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시즌 2 - 7탄
지금 시작합니다!
주식인 치킨 이나살을 먹고 나서 입가심으로 건조된 망고 이 녀석도 먹어 봤는데요. 진짜로 엄청나게 맛있습니다. 일반 마트에서 파는 건조된 망고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비행기 안에서 먹어서 그럴까요? 이상하게 저는 라면도 집이나 편의점 같은 곳에서 먹는 것보다 이 비행기 안에서 먹는 라면이 맛있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__^;;
나온 음식을 모두 다 먹고 나니 졸음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한 숨 잤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청 분주한 소리(?)가 들더라고요. 눈 떠보니 벌써 착륙까지 한 상태로 사람들이 짐을 갖고 내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얼른 제 짐을 챙긴 후 빠진 거 없나 한 번 둘러본 후 성급히 내렸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가는 방향대로 뒤따라 가다 보니 입국심사를 받고 있더군요. 저도 입국심사 후 제 캐리어까지 잘 챙겨서 공항 밖으로 나왔습니다. 공항밖에 있는 택시로 제가 예약한 숙소까지 이용하려고 했더니 1400페소를 달라는 거예요. 아무래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서 저는 그랩 택시를 불렀죠. 영겁의 시간 후 290페소로 숙소 앞까지 잘 도착하였죠. 여러분들도 필리핀에 올 때는 일반 택시보다 그랩 택시를 이용하세요. 바가지를 제대로 씌우려고 할 것 입니다.
제 짐을 잘 챙기고 나서 제가 첫 번째 묵게 될 숙소 로비를 보니 그녀가 나와있더라고요. 물론 도착하기 5분 전에 그녀가 저에게 메시지를 하라고 했었죠. 저는 그녀를 로비에서 만나자마자 겪하게 포옹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시즌 2 - 일곱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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