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트라무로스

필리핀 여행기 - 24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4탄!!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는 카페안에서 더위를 충분히 식혔습니다. 그리고 저희의 숙소로 다시 되돌아 가고 싶어져서 그랩 택시를 잡으려고 했는데 안잡히는 거에요. 🙄🙄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걸어가기로 했어요. 😮‍💨😮‍💨 그런데 말입니다. 걸어가다보니까요. 잡히지 않는 이유를 알았어요. 저희가 카페에서 나온 시간이 오후 3시 30분쯤이였는데요. 인트라무로스에 올 때는 막힘 같은 것이 없었는데요. 되돌아 갈 때 쯤에는 이상하게 엄청 막히더라구요. 교통체증이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차들이 이동하는 속도보다 걸어서 가는 속도가 좀 빠른 느낌이였죠. 그래서, 저희는 전혀 교통체증이 없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했죠. 저희는 말그대로 그냥 체념을 했어요. 얼마나 걸었을..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3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3탄!! 지금 시작합니다!! 저희는 한 줄로만 걸을 수 있는 곳을 지나서 이제 이곳에서 그만 나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계속 싱글벙글이네요. 😅😅 저희는 너무 더워서 갈증이 엄청 났었었요. 그런 그녀가 자외선이 심하다는 것을 직감했는지 제게 우산을 달라는 군요.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양산 기능이 있는 우산을 그녀에게 전달했습니다. 앞선 영상속에서 봤듯이 저는 여행자스러운 둥근 모자를 쓰고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확실히 둥그스러운 모자가 확실히 편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양산을 쓰고 다닐바에는 두손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둥근모자가 으뜸이죠. 여러분들도 어디 놀러갈데는 창이 넓은 둥근 모자를 쓰고 다니세요. 둥근 모자를 쓰지..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2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2탄!! 지금 시작합니다!! 인트라무로스 던젼 츨입구에 다다랐을 때에는 계단으로 내려가게 되어 있었는데요. 반층 정도 내려갔을 때부터 내려가는 통로가 엄청 비좁았습니다. 그래서, 몸을 좀 숙이고 내려가야만 했습니다. 대략 총 지상 1층에서 지하 1층 깊이 정도 내려가면 사람의 모형들이 있었는데요. 한 명은 일본 군인처럼 생겼었고요. 2명은 죄수복을 입고 있었네요. 이곳은 감옥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없었지만 과거에는 말 그대로 감옥처럼 되어있었던 것 같아요. 포로들을 가둬두기 위한 공간이 5군데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이 감옥에서는 포로들을 어떻게 대했는지 감옥 안에 있는 사진들을 보아도 포로들 피부에 피가 덕지덕지 묻어 있는 사람들도 보이더라고요. 그나..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1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1탄!! 지금 시작합니다!! 그녀의 부탁으로 인해서 그녀의 사진을 계속 찍어주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 그녀1 그녀도 이 유럽풍 건물들이 멋있다고 생각되었나 봅니다. 😅😅 물론 저도 그녀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바입니다. 😅😅. 지나가다가 우물이 보이 길래 우물을 배경으로 한 컷 찍었습니다. 그녀는 우물을 바라보며 사다코를 외치더 군요. 나름 웃기더라고요. 😅😅 여러분들도 아시죠? 모르신다고요? 사다코는 소설 또는 영화'링'의 나오는 등장인물 이랍니다. 우물 속에서 귀신처럼 사람이 슬금슬금 걸어 나오는 장면을 여러분들도 tv속에서 은근히 많이 보셨을 거예요. 바로 그 귀신이 사다코라고 합니다. 저희는 이 건물에서 완전히 나와서 저희의 목적지인 인트라..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0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0탄!! 지금 시작합니다!! 아까 호텔 비슷한 입구 건물을 지나오다 보니 이런 유럽풍 스런(?) 건물을 막상 보았는데요. 현재 이렇게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뭐랄까...실제로 이 광경을 보게 될 때는 말이죠. 고풍스러운 맛이 있어서 더 멋있어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이때 이런 느낌을 받았죠. '아직 유럽에 가보지는 못했지만 유럽에 있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잠시 후 저희는 또 저 입구를 지나갔습니다. 입구에 들어갔더니 천장에 뭐가 달려있네요. 저게 무엇에 쓰는 물건인지 심히 궁금해서 찍어봤어요. 혹시나해서 그녀에게 물어봤더니 그녀도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 여러분들이 생각하기에 저게 무엇인지 댓글로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곳을 지나 어떤 곳에 들..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18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8탄!! 지금 시작합니다!! 저희의 아침 식단은 언제나 빵이지 말입니다 ^^;;; 아침에는 밥 한 숟갈에 김 올려가면서 김치찌개 국물을 떠먹어줘야 제맛이지만 매일 아침마다 빵을 먹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그녀에게는 매일 같이 빵을 먹는 것은 좀 거시기 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아무튼 주는 대로 받아먹어줘야죠. 그녀에게 이쁨 받으면서 결혼하려면 말이죠. ^^;; 일단, 저를 위해 만들어 준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네요 ^^;;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아침을 빵으로 때우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한글을 마스터 하고나서 제가 써온 글들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면 그 때에서야 제 마음을 알아주겠죠. 그래서 ..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17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7탄!! 지금 시작합니다!! 우리는 새로운 상가건물인 아얄라몰 서킷에 가기 위해 그랩 택시를 호출을 하였습니다. 잠시 후, 호출한 그랩 택시가 저희가 있는 곳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낼름 택시를 탔습니다. 10분 정도 지난 후쯤에 아얄라몰 서킷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 후 저희는 바로 셀카족답게 카메라 타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풍경 보이시나요? 예사롭지 않은 풍경이 있는 곳 같죠? 이런곳에서 인생 샷을 찍어도 엄청 좋을 것 같아요~😅😅저희는 이곳을 누비면서 즐겼습니다. 저희가 즐겨찾는 콩다방에도 당연히 들렸죠. 그리고 콩다방 앞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는 곳에서 시시콜콜한 얘기도 나누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제 기억상으로는 분명히 필리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