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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티

필리핀 여행기 - 29탄 안녕하세요^^ 델페로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9탄! 지금 시작합니다! 저는 30분 정도를 걸어서 마카티 메디컬 센터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하기 까지 목도 너무 말랐어요. 그래서, 도착 지점 근처에 편의점이 있어서 물 한 통을 사 마셨어요. 물맛이 꿀맛처럼 느껴져서인지 금새 한 통을 다 비워버렸지뭐에요. 😅😅 저는 마카티메디컬센터에 도착을 하고나서도 pcr검사소를 찾는데 애를 먹었답니다. 그래서 마카티 메디컬 센터의 경비원처럼 보이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곤 하였죠. 그렇게 해서 검사소를 찾았습니다. 병원 건물은 거대한데 비해서 검사소는 좀 초라해 보이더라구요. 검사소에 도착후 검사비용을 결제하고 안내에 따라 기본적인 서류를 작성하였습니다. 무슨뜻인지 몰라서 파파고 앱을 이용하여서 작성을 하였죠. 이 것을 ..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8탄 안녕하세요^^ 델페로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8탄! 지금 시작합니다! 잠시 후 저는 앞으로 2박 3일간 머무를 숙소 앞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숙소의 건물 이름은 '벨에어 소호' 입니다. 여기서부터 불편함이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건물의 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경비원 처럼 보이는 사람이 건물안에서 더 이상 진입 못하게 막더라고요. 그래서 왜 진입 못하게 막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경비원이 하는 말이 나의 신분을 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신분증인 여권을 보여주었구요. 저는 그 경비원에게 오늘부터 이곳에서 2박 3일간 머무를 것이라는 것을 에어비앤비 앱에서 체류 일정을 보여면서 말했죠. 경비원이 갑자기 잠시만 기다리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오래 걸릴 것 같으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잠시 마카티 메디컬 ..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6탄!! 지금 시작합니다!! 숙소에 도착 후에 그녀는 사온 햄버거 세트를 혼자서 먹었습니다. 저는 하루 종일 너무 땀을 쏟으며 돌아다니다 보니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저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혼자서 샤워를 하였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자마자 피곤함이 몰려온 나머지 아무 말 없이 먼저 잠이 들었습니다. 이때 시간은 저녁 8시였습니다. 잠에서 깨어났을 때 그녀는 소파에 누워서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더군요. 벽시계를 보니 밤 10시를 가리키고 있더군요. 제가 2시간 정도 잠을 잤었나 봅니다. 저는 그녀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오늘 마키티의 유명한 루프탑 바가 있어서 그곳에 가려고 했었는데 제가 잊어버리고 있었나 봅니다. 저는 그녀에게 여러 번 사죄를 하자마자 ..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25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5탄!! 지금 시작합니다!! 곧이어 저희는 근처 대형 상가인 SM City Manila에 갔습니다. 왠지 모르겠지만 그게 그녀의 생각이었죠. 솔직히 저는 처음부터 그녀에게 끌려다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왜냐하면 제가 필리핀에는 처음 오기도 하였고요. 문화가 완전히 다르잖아요. 그래서, 처음 만난 이후부터는 그녀가 앞장서서 다녔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그녀가 결혼이민을 통해서 한국으로 오게 되면 제가 앞장서서 다니게 되겠죠. 😅😅 그래서, 그녀는 저에게 있어서 정말로 대장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아무튼 우리는 거기에 가서도 그곳에 가면 택시가 잘 잡힐 줄 알고 그쪽으로 갔었던 거였거든요. 그런데요, 우리 서로는 솔직히 말이 잘 안통하다 보니까 주로 바디랭..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1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6탄!! 지금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출발한 지 1시간여 만의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럴 때는 이 구절이 생각나더라고요.(고생 끝에 낙이 온다) 네, 말 그대로 고생 끝에 낙이 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경비원처럼 생긴 사람이 신원 검사부터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우리나라가 정말로다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걸요. 하긴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누구나 총기를 소지를 할 수 있는 나라이니까 이렇게 보안을 제대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경비원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항상 총기를 소지하고 있더라고요. 이곳까지 걸어오면서 경비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필리핀의 경비원들은 항상 근무를 하면서 총살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될 것 같더라..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벌써 저의 필리핀 여행기가 6탄까지 왔네요! 그럼, 꾸물거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저희는 정문 쪽으로 갔는데 안에 있던 경비원이 문을 열어주던구요. 그리고, 저희는 이 건물에 처음 왔고 체크인 절차를 밟겠다는 말을 했죠. 그러더니 안에 있던 경비원이(여기에 경비원이 2명이였어요. 저희를 향해 문을 열어주던 경비원 1명, 안에서 테이블에 앉아있던 경비원 1명이였죠) 저희에게 신분증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 경비원에게 신분증을 건네주었죠. 그러면서 시설 이용관련 서류 같은 것을 보여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미리 출력해간 서류를 건네드렸죠. 그리고, 잠시 후에 살펴보더니 그 앉아있던 경비원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신분증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는..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4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4탄! 지금 바로 가시죠! 잠시후에 저는 호텔 쪽으로 들어오는 입구에 서 있었는데요. 지나가던 택시기사가 저를 보고는 자기 택시를 타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거에요. 이 때의 저의 모습은 누가 봐도 여행자스러운(?) 모습이였죠. 등뒤로는 배낭을 메고, 머리에는 여행자 스러운 모자를 쓰고, 한 손에는 20인치의 큰캐리어를 끌고 있었으니까요.😅😅 아무튼, 저는 그 택시기사 양반에게 나는 그랩택시를 타고 가겠다고 말을 했죠. 그래도, 택시기사 양반이 싸게 해준다면서 계속 자기 택시를 타라며 호객행위를 하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무시를 하기 시작했죠. 그리고, 잠시후 제가 호출했던 그랩택시가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호출한 그랩택시를 탔구요. 저를 호객행위를 하던 택시는 체념..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탄 안녕하세요 ^^ 그럼, 저의 2번째 필리핀 여행기로 한 번 떠나볼까요? 마닐라행으로 가던 비행기는 공항에 잘 착륙을 하였죠. 여기까지가 진~~~~짜 편안했었어요. 근데, 비행기에서 개인물품을 빠짐없이 갖고 내려서 나온 것까지도 나쁘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부터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한국의 날씨와 날짜는 3월의 10도 중반이었지만 필리핀의 3월은 그냥 평상시와 같은 30도 때였다는 거죠. 입국 심사 받으러 가는 동안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서 상의는 반팔만 입게 되고 나머지는 메고 있던 가방에 다 때려박았더랬죠 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경비원 같이 생긴 사람들이 어디로 들어가라는 거예요. 특히 한국인처럼 보이거나 외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다 어떤 밀실 같은 곳에 들어갔죠(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