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필리핀 여행기 - 1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6탄!!

지금 시작합니다!!

 

매장 로고
샤키 로고

숙소에서 출발한 지 1시간여 만의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럴 때는 이 구절이 생각나더라고요.(고생 끝에 낙이 온다) 네, 말 그대로 고생 끝에 낙이 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경비원처럼 생긴 사람이 신원 검사부터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우리나라가 정말로다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걸요. 하긴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누구나 총기를 소지를 할 수 있는 나라이니까 이렇게 보안을 제대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경비원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항상 총기를 소지하고 있더라고요. 이곳까지 걸어오면서 경비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필리핀의 경비원들은 항상 근무를 하면서 총살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될 것 같더라고요. 샛길로 또 빠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갈게요! 😅😅

저희가 음식점 안에 들어와서 맘에 드는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세트메뉴를 2개 주문을 하였고요.

음식을 먹고 있는 그녀
샤키의 세트 메뉴

지금 이렇게 두 가지 음식이 나오자마자 사람들이 이 매장에 몰려들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사람들을 몰리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농담이었습니다. 😅😅

스파게티, 빵, 치킨, 피자 하나씩 다 먹어봤는데요. 확실히 이름값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로 완전 맛있었어요. 😋😋

어떻게 하면 요리를 이렇게 예술적으로 할 수 있는지 이 가게에 주방장에게 묻고 싶어진다랄까요.

그리고 제가 이틀 후인 3월 17일 13시 귀국행 비행기를 타야 하거든요. 그래서 출국 전 48시간 전 이내 pcr 검사 음성 결과가 나와야만 출국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숙소에서 나오기 전에 숙소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pcr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이 때는 몰랐었죠. 제가 엄청난 실수를 했었다는 것을 말이죠.)

저희는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레가치피 빌리지라는 곳에 찾아갔습니다.

그다음에 pcr검사소에 찾아서 들어갔지요. 그리고, 저는 pcr검사 접수를 하였습니다. 다음에 기본적인 개인 정보지를 작성 후에 제출을 하였고요. 제가 점심시간이 지나고 나서 세 번째로 왔었거든요.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검사실에서 저를 먼저 호명을 하더라고요.(아싸 개이득이라고 생각했죠,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때 제가 엉뚱한 짓거를 했다는 것을 왜 진작에 몰랐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검사실에서 들어가서 pcr 검사를 받았는데요. 보통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코만 후비잖아요? 여기는 목까지 찌르더라고요. 그렇게 검사를 마치고 나서 검사 결과는 오늘 안으로 이메일로 알려준다는 통보를 받고서 우리는 이곳 PCR 검사소에서 나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728x90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여행기 - 18탄  (0) 2022.07.01
필리핀 여행기 - 17탄  (0) 2022.06.30
필리핀 여행기 - 15탄  (0) 2022.06.28
필리핀 여행기 - 14탄  (0) 2022.06.27
필리핀 여행기 - 13탄  (0) 202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