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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필리핀 여행기 - 18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8탄!!

지금 시작합니다!!

 

그녀
버터를 빵에 바르는 그녀
매일 아침 식단
매일 아침 식단은 빵

저희의 아침 식단은 언제나 빵이지 말입니다 ^^;;;
아침에는 밥 한 숟갈에 김 올려가면서 김치찌개 국물을 떠먹어줘야 제맛이지만 매일 아침마다 빵을 먹는 것은 개인적으로 좀 거시기 하더라구요. 그녀에게는 매일 같이 빵을 먹는 것은 좀 거시기 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차마 말을 못하겠더라구요. 아무튼 주는 대로 받아먹어줘야죠. 그녀에게 이쁨 받으면서 결혼하려면 말이죠. ^^;;

일단, 저를 위해 만들어 준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하게 되네요 ^^;;

 

우리는 언제나 그렇듯이 이렇게 아침을 빵으로 때우게 되었습니다. 나중에 그녀가 한글을 마스터 하고나서 제가 써온 글들을 읽고 이해할 수 있게 되면 그 때에서야 제 마음을 알아주겠죠. 그래서 제가 쓰는 이글들은 어떻게 보면 일기장 같기도하네요. 군대에서는 수양록을 쓰던 느낌도 들기도 하네요. 또 샛길로 빠졌네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 덧 저희는 이렇게 외출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저는 외출을 하며 쓰레기 봉다리를 쓰레기 버리는 곳에 투척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제 1층 로비로 내려왔습니다.

엘레강스한 그녀
엘레강스 한 그녀

오늘따라 웬지 그녀의 모습이 럭셔리 해 보이지 않나요?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것은 아니죠? ^^;;
아무튼 간에 오늘의 첫 행선지는 스페인 스타일의 식당으로 가게됩니다. 저희는 언제나처럼 그랩 택시를 이용해서 인트라무로스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가게 됩니다. 

첫 행선지 식당
저희가 오게된 식당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사진 찍어주는 저의 한 센스가 발동된 순간이였죠. 입구부터 유럽풍의 냄새 물씬 느껴지지 않으십니까? 사실 이곳에 오기전에 어제 물색을 했었죠. 인트라무로스 근처에 괜찮은 소문난 식당가가 있냐 말이죠.

저는 우~~~~~~~~~~~~~~와 하는 말이 자동적으로 나오더라구요. 어쩜 가게 입구부터 이렇게 멋진지 말이죠. 우리 한국에서는 이런 건축물을 찾아보기가 힘들잖아요.

저희는 이제 저 건물 입구안으로 진입을 하였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음식점에 왔는데요. 엄청 엔티크 하더라구요. 멋진 것 같았어요. 이러면서 저도 이런 건물에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곤 하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왠지 이 건물안이 화려하면서 멋있지 않은가요?

자리 착석
엔티크 중의 엔티크

완전 호화스러워 보이지 않으십니까? 제 개인적으로 생각으로는 완전히 빤타스틱 하면서도 은근히 엘레강스 하면서도 상당히 엔띠끄 해보이면서도 요소요소 하나하나가 딱 안성맞춤 같더라구요.. 다시 와서 회상을 해봐도 정말 멋져부린 곳입니다. 눈호강에 귀도 호강하고 코도 호강하고 입까지 호강을 했네요. 다만 저의 오감 전부는 자극하지 못했던것같네요. 😅😅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열여덟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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