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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필리핀 여행기 - 30탄

안녕하세요. ^^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30탄!

지금 시작합니다!



또 30분을 걸어서 숙소 건물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래도 되돌아갈 때는 온도가 점 낮아졌는지 들 덥고 햇빛이 들뜨거워서 걸어갈만했었어요😅😅

숙소에 도착후 경비원에게 어떻게 되었냐고 물어보니까 건물 관리실로 저를 안내해주더군요. 그래서 저는 관리실에 들어가서 제 신분증 복사만 하면 된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죠. 근데 복사하는데 50페소가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50페소 옛다 하면서 쥐어졌죠. 그래사, 여기는 복사비용도 받는 나라구나라고 생각을 했죠. 보통 복사비 같은 경우 피시방이나 문방구가 아닌 이상 그냥 서비스해주잖아요.  '여기는 하나 부터 열까지 전부 돈을 청구하는 나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아무튼, 저는 복사비를 내고 나서 관리인들의 안내에 따라 제가 묵을 방으로 올라갔습니다. 7층의 맨 끝에 있는 방이었어요.

전 숙소와는 다르게 이 번 숙소에서는 간편하게  같은 도어락이였지만 편하게 들어갔었어요. 

들어가자마자 저는 너무 더워서 일단 에어컨을 틀었죠. 숙소 건물에서 센트럴 마카티 병원까지 다녀오느라 땀을 흠뻑 젖어서 그런지 샤워생각이 너무 간절하더라고요. 그래서, 캐리어 가방을 푸르고 나서 샤워를 했죠.

 

샤워를 하는데 화장실 안에 샴푸도 없고, 비누 밖에 없더라고요. 그리고, 그 비누도 많이 써가지고 없어지기 직전에 비누 상태였어요. 그런데 말입니다. 에어비앤비 앱에서 봤던 사항이라은 좀 달랐어요. 에어비앤비 앱에서는 샴푸와 비누와 바디 클린저까지 제공한다고 되어 있었는데 실제로는 비누로만 사용했어야 했죠. 더 이상 따지기 귀찮아서 그냥 그러려니 했죠. 어차피 이렇게 된 것이 제 탓이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현재 조건에 맞춰서 샤워를 완료하였답니다.

샤워를 하고 났더니 약간 피곤해 지더라고요. 저는 곧바로 침대에 누웠습니다. 그러다 저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던 것 같아요.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서른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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