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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필리핀 여행기 - 10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0탄!!

지금 시작합니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평소대로라면 저는 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양치질부터 합니다. 그 후 양파즙 하나 들이킨 후 맨몸 운동(빅시스의 맨몸 운동)을 시작합니다. 오늘따라 다르게 제가 일어났을 때 그녀도 바로 같이 깨어나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했죠. 저의 인사 방식이 좋아서 인지 몰라도 그녀도 제게 답 인사를 해주더라고요.


그리고, 저희는 양치질 후 양파즙 하나씩 챙겨 먹고 각자 하고 싶은 운동을 했어요. 저는 저의 테블릿을 이용하여 운동을 하였고요. 그녀는 그녀만의 방식으로 운동을 하더라고요. 홈트 어플 같은 것을 보면 하는 것 같었어요. 그러다가 저희는 운동을 마친 후 모양 샤워를 같이 했죠. 우리는 배가 고파서 간단한 아침메뉴를 빵으로 선택을 하였어요.


어제 사 갖고 온 빵으로 그녀가 식빵 위에 마가린 같은 것을 바르고 날계란을 올렸어요. 그리고 그것을 전자레인지를 이용해서 3분 정도 돌리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갑자기 전자레인지 안에서 뭐가 터지는 소리가 돌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전자레인지를 열어봤죠.

1차 폭발
계란빵 1차 시도

뭔가 터지는 듯한 소리가 났던 녀석이 전자레인지 앞에 있는 녀석이에요. 누가 봐도 노른자 부위가 터진 것 같죠. 😅😅 그래서 저희는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또다시 도전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또 다른 한 녀석으로 전자레인지를 넣고 저의 기를 넣어서 2분간 데우기를 실행시켰죠. 그리고, 잠시 후 잘 돌아가다가 1분 정도 지난 시점에서 뭔가 또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바로 냅다 전자레인지를 열었죠.

2차 폭발
계란 폭파

결과는 처참했습니다. 😅😅

웃음밖에 나오지가 않더군요.

노른자 부분들이 거의 다 전자레인지 안을 장식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아있는 것 만으로 먹어야죠.

 

저는 전자레인지 한 내부 장식을 하고 있는 노른자들을 깔끔히 제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배고픈 마음에 제가 만든 것을 테이블에 올려놓았습니다.

폭발된빵과 커피
아침 메뉴

저는 커피와 함께 또 넷플릭스를 틀어서 어제 다 보지 못했던 해적 2를 이어서 보기 시작했어요. 그녀도 나름 멀쩡한 놈으로 아침식사를 같이 했어요. 그래도 맛나더라고요. 커피와 함께 먹으니 말이죠. 역시 빵은 우유와 먹어도 맛이 있지만 커피와 먹어도 잘 어울린다는 것을 다시 체감하게 되었어요. 영겁의 시간의 지났습니다. 저희는 오늘 마닐라 내에 있는 동물원에 가기로 했어요. 현재는 잘 모르겠지만 이 때는 동물원이 무료였어요. 그래서 비용은 무료였어요.( 그런데, 이때까지만 해도 완전 개이득인 줄 알았어요😅😅). 저희는 외출 준비를 하였습니다. 물론 저는 쓰레기가 꽉 차 있는 것을 확인 후 쓰레기 배출하는 장소에 배출을 하였죠. 그리고 저는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열 번째 이야기 이였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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