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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필리핀 여행기 - 33탄

안녕하세요. ^^

델페로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33탄!

지금 시작합니다!



나오자 마자 바로 구글맵을 가동시켰습니다. 근처에 마트가 어딨나 해서 봤더니 걸어서 7분 거리에 있는 편의점을 가리키더군요.
그래서 저는 7분 정도를 걸어서 그 편의점을 찾아 갔습니다. 그리고, 편의점안으로 들어갔죠. 편의점 안을 훑듯이 구석 구석을 잘 찾아봤었는데요. 돼지코는 안보이더라구요. 그리고 필요했던 비누는 어딨을까 노래를 부르며 찾다가 이 세가지 비누를 발견했죠.

존슨즈베이비비누
도브 비누
세이프 가드 비누

존슨즈 베이비 비누와 도브비누의 가격은 별로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이 세이프 가드라는 녀석을 보고 가격을 봤더니 존스즌와 도브보다 20페소 저도 더 저렴했었던 걸로 기억해요. 그래서 저는 30페소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고 세이프 가드라는 녀석을 갖고 나왔죠. 그런데 문제는 제일 중요한 돼지코 입니다. 이녀석을 못 구하면 저는 내일 공항에 가기 전에 핸드폰이 방전될 것 같았어요.😭😭

그래서, 얼른 찾기 위해 저는 근처에 왓슨즈 가게가 보이길래 왓슨즈 가게로 들어갔어요.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왓슨즈 가게가 보여서 바로 들어갔어요.
여기서도 구석구석 찾아 보고 있었는 데요. 갑자기 가게 안에 있던 상점 직원이 저한테 막 모라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이 때 느꼈죠. 가게 직원이 저한테 호객행위 하려 한다는 느낌을요!
그래서 저는 한국말로 그 직원분한테 말 그대로 "뭐라구요?"라고 말을 했더니 그 직원분이 저와 대화가 안통할 거라는 것을 직감했는지 바로 뒤돌아서서 딴데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가 이겼다는 느낌을 받았죠. ^^
기분이 아주 좋았어요^^

그나저나 여기 왓슨즈 가게에서도 돼지코를 찾을수가 없었답니다.ㅠㅠ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서른 세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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