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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필리핀 여행기 - 34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34탄!

지금 시작합니다!

길건너에도 편의점들이 보이길래 저는 건너편으로 갔습니다. 그중 가장 가까운 편의점을 찾아 안으로 들어갔죠.

한 2~3분 정도 수색한 결과 이 곳에서도 돼지코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곧바로 편의점에서 나왔죠. 저~~기 옆에 편의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곳으로 갔습니다. 물론 편의점 안으로 바로 들어갔죠.

그리고, 바로 수색에 들어갔습니다. 얼마지나지 않아 저는 이곳에도 제가 찾고 있던 돼지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죠. 편의점에서 나와서 내리막 쪽에 편의점이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그 내리막 쪽에 있는 편의점에 들어갔죠.

그리고, 바로 찾기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나 지났을까요? 1~2분 정도 지났을까요? 아무리 찾아봐도 역시나 없었어요. 저는 제 주머니에 있는 손수건으로 이마에 송글송글 맽힌 땀을 쫘~악 닦았습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이 곳 필리핀에는 편의점마다 다양한 먹을 꺼리들을 팔더라구요. 저는 생소한 건 나중에 먹어보기로 하고 라면만 먹어서 그런지 단백질이 확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단백질이 살짝 들어가 있는 고기가 첨가된 샌드위치를 골랐죠.

샌드위치

바로 결제를 하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는 이제 포기를 하고 숙소 방향으로 되돌아 갔죠.

되돌아가 면서 느끼는데 이 필리핀에는 거지들이 많은 것 같아요. 건물앞에서 아무것도 깔지않고 옷도 바지만 입고 있고 상의도 없이 누워있는 아이를 봤어요. 나이는 대략 7~8살 처럼 보였어요. 제 생각에는 부모가 저 아이를 키울 형편이 안되어서.그냥 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참 딱해보이더라구요. 씻지도 않았는지 몸에 부분 부분이 좀 까맣게 보이기도 하더라구요. 필리핀에는 이런 거지들이 많은 것 같아요. 조그마한 아이들 부터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 까지 말이죠.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서른 네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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