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여행기 - 37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37탄!

지금 시작합니다!

데이터가 완전 앵꼬가 나서 스톱이 된 상태였어요. 저는 사실 7일짜리 선불 유심을 썼었구요. 추가로 애인이 3일짜리를 더 넣어줬었는데요.

그러니까 그게 하필 어제부로 다 소진이 되고 말았던 거에요. ㅠㅠ

어쩔 수 없이 저는 1층에서 경비원과 인사를 나눈 후 경비원에게 멋쩍은 미소를 보내며 저는 다시 제가 머물렀던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왜냐고요? 와이파이를 잡으려고 올라갔던 거죠.^^ 캐리어를 끙끙 밀고 다니면서 말이죠.

그렇게 해서 다시 숙소의 비번을 누르고 들어갔습니다. 숙소에 들어오자마자 다시 와이파이를 잡은 상태에서 그랩택시를 부르는데 성공을 하였죠!!

이런 게 소확행 아니겠어요.^^

저는 다시 숙소의 문을 닫고 다시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내려가자마자 숙소의 정문 앞에 택시가 오는 것을 보았어요. 저는 택시기사와 가볍게 인사를 나눈 후 택시에 제 짐도 싣고 제 몸도 싣고서 드디어 다시 니노이 아키노 공항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라면서...)

영겁의 시간 후 저는 공항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오늘만은 제대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가고 싶었딥니다.

도착했을 때가 6시 52분을 막 지나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이 엄청 많더라고요. 코로나 이전에도 인천공항으로 들어가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았죠.^^;;;

아마 코로나 때문에 막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공항 안에 아무나 막 들어오면 붐비니까 실제로 출국하는 사람만 들여보내는 것 같더라고요.

의외로 긴 시간이 걸려서 저는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서른일곱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