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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

필리핀 여행기 - 1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16탄!! 지금 시작합니다!! 숙소에서 출발한 지 1시간여 만의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럴 때는 이 구절이 생각나더라고요.(고생 끝에 낙이 온다) 네, 말 그대로 고생 끝에 낙이 왔습니다. 그런데, 도착하자마자 경비원처럼 생긴 사람이 신원 검사부터 하더라고요. 저는 여기서 다시 한번 느낍니다. 우리나라가 정말로다가 살기 좋은 나라라는 걸요. 하긴 필리핀이라는 나라는 누구나 총기를 소지를 할 수 있는 나라이니까 이렇게 보안을 제대로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경비원처럼 보이는 사람들도 항상 총기를 소지하고 있더라고요. 이곳까지 걸어오면서 경비원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필리핀의 경비원들은 항상 근무를 하면서 총살을 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살아야 될 것 같더라..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벌써 저의 필리핀 여행기가 6탄까지 왔네요! 그럼, 꾸물거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저희는 정문 쪽으로 갔는데 안에 있던 경비원이 문을 열어주던구요. 그리고, 저희는 이 건물에 처음 왔고 체크인 절차를 밟겠다는 말을 했죠. 그러더니 안에 있던 경비원이(여기에 경비원이 2명이였어요. 저희를 향해 문을 열어주던 경비원 1명, 안에서 테이블에 앉아있던 경비원 1명이였죠) 저희에게 신분증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 경비원에게 신분증을 건네주었죠. 그러면서 시설 이용관련 서류 같은 것을 보여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미리 출력해간 서류를 건네드렸죠. 그리고, 잠시 후에 살펴보더니 그 앉아있던 경비원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신분증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는.. 더보기
필리핀 여행기 - 2탄 안녕하세요 ^^ 그럼, 저의 2번째 필리핀 여행기로 한 번 떠나볼까요? 마닐라행으로 가던 비행기는 공항에 잘 착륙을 하였죠. 여기까지가 진~~~~짜 편안했었어요. 근데, 비행기에서 개인물품을 빠짐없이 갖고 내려서 나온 것까지도 나쁘진 않았어요. 그런데 지금부터가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한국의 날씨와 날짜는 3월의 10도 중반이었지만 필리핀의 3월은 그냥 평상시와 같은 30도 때였다는 거죠. 입국 심사 받으러 가는 동안 입고 있던 옷을 하나씩 벗어서 상의는 반팔만 입게 되고 나머지는 메고 있던 가방에 다 때려박았더랬죠 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경비원 같이 생긴 사람들이 어디로 들어가라는 거예요. 특히 한국인처럼 보이거나 외국인처럼 보이는 사람들은 다 어떤 밀실 같은 곳에 들어갔죠(그리 위험해 보이지는 않았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