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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

필리핀 여행기 - 6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벌써 저의 필리핀 여행기가 6탄까지 왔네요!
그럼, 꾸물거릴 필요 없이 지금 바로 가겠습니다!

저희는 정문 쪽으로 갔는데 안에 있던 경비원이 문을 열어주던구요. 그리고, 저희는 이 건물에 처음 왔고 체크인 절차를 밟겠다는 말을 했죠. 그러더니 안에 있던 경비원이(여기에 경비원이 2명이였어요. 저희를 향해 문을 열어주던 경비원 1명, 안에서 테이블에 앉아있던 경비원 1명이였죠) 저희에게 신분증을 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우리는 그 경비원에게 신분증을 건네주었죠. 그러면서 시설 이용관련 서류 같은 것을 보여달라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미리 출력해간 서류를 건네드렸죠. 그리고, 잠시 후에 살펴보더니 그 앉아있던 경비원이 확인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신분증을 다시 돌려달라고 했는데 나중에 체크아웃 할 때 준다는 거예요. 저희는 약간 좀 피곤하였기에 일단 알았다고 말하고 저희의 숙소로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고층건물이다 보니 확실히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떼도 속도감이 나더라고요.

저희만의 첫 숙소
저희의 숙소로 사용된 곳입니다.

3941호 입니다. 딱 보면 감이 잘히죠? 39층의 41번째 집이라는 뜻이죠😅😅
자! 이제 문을 열어야겠죠!
딱 봐도 바로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가라는것 처럼 생긴 물건인 거죠. 근데 한방에는 열리지 않더라고요. 🤣🤣

도어락 비밀번호 누르는 영상

그래서, 얼마나 씨름을 했는지 몰라요. 대략 5회 이상 틀리면 다시 비밀번호를 누를 수 없게 설정이 되더라구요. 나중에 다시 비밀번호를 제대로 눌러서 문이 열리기 까지를 촬영 했었어야 했는데 그게 좀 아쉽네요😅😅

아무튼 우리는 씨름을 하다가 드뎌 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짐을 대충 놓고 침대에 누워서 뻗었습니다.(물론, 뻗기 전에는 더워서 에어컨을 바로 틀었죠. 안 그럼 한증막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죠😅😅

그리고, 우리는 영겁의 시간 후 근처에 있는 큰 쇼핑몰에 가기 위해서 숙소에서 나왔습니다. 왜냐하면, 제일 먼저 제가 달러를 가지고 왔는데 페소로 환전을 하기 위해서 이죠. 2번째는 집안에 먹을 것들이 없기 때문에 먹을 것들을 사 갖고 오기 위함이죠.

아름다운 그녀
단장하는 그녀

그리고, 우리는 엘리베이터를 다시 타고 내려와서 앉아있던 경비원에게 저희의 신분증을 달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경찰 같은 사람들에게 신분증을 보여주기 위함과 저 같은 경우에 pcr검사를 하기 위해 신분증이 당연히 필요하다고 그 경비원에게 말을 전하였습니다. 결국 저희가 맡겼던 신분증은 다시 저희의 손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 저희는 Grab Taxi를 타고 Ayala mall로 향했습니다.

페소로 환전
1만3천50페소를 환전

식료품을 사기 전에 우리는 환전을 하기 위해서 Ayala mall에 달러를 비싸게 사주는 Sanry's Money Changer로 가서 제가 갖고 있던 달러를 페소로 환전을 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같은 건물에 있는 SM 수퍼마켓으로 갑니다.
그녀는 완전 알뜰합니다. 한 가지 품목에서 제일 싼 것을 찾아서 카트에다 싹 다 담았습니다. 물론 저는 카트를 끌고 다녔죠.😅😅

망고
망고

수퍼마켓 안을 다니다가 저는 망고를 머리털 나고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망고쥬스나 망고 아이스크림 같은 것들은 먹어봤으나, 실제로 망고를 처음 보았죠. 그래서 기념으로 한 장 찍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싹 다 고르고 계산하러 계산대로 갔습니다.

SM 슈퍼마케 캐셔

여기는 아주 정말로 친절하게 직접 봉지 안에 차곡차곡 잘 담아주더라구요. 완전 캐셔 서비스의 끝판왕이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저희도 저런 서비스를 본받을 필요가 있죠. 이마트에서 봉지를 사도 우리가 다 담아야 하죠. 절대 대신 담아주지 않죠.

수퍼마켓 영수증
슈퍼마켓에서 산 것들

그래서, 총 1963페소를 결제를 하였습니다. 이 1963페소는 우리나라 돈으로 4만원 돈입니다. 엄청 많이 산 것 같은데 4만원이면 개이득 이죠😅😅 우리나라였으면 한 20~30만원 정도는 나왔겠죠.

그리하여 우리는 그곳에서 나와서 우리의 숙소로 가기 위해 그랩으로 택시를 찾아봐도 10분 이상 택시가 절대 안 잡히는 거예요. 그래서 그냥 우리는 그냥 지나가는 택시를 잡고 가기로 했죠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여섯 번째 이야기 이였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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