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rip

필리핀 여행기 - 23탄

안녕하세요!!

델페로 입니다. 필리핀 여행기 23탄!!

지금 시작합니다!!

야외
조각상이 있는 야외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그녀

저희는 한 줄로만 걸을 수 있는 곳을 지나서 이제 이곳에서 그만 나가기 위해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뭐가 그리 좋은지계속 싱글벙글이네요. 😅😅

저희는 너무 더워서 갈증이 엄청 났었었요.

우산겸양산을 쓴 그녀
우산 겸 양산을 쓴 그녀

그런 그녀가 자외선이 심하다는 것을 직감했는지 제게 우산을 달라는 군요. 그래서 저는 그녀에게 양산 기능이 있는 우산을 그녀에게 전달했습니다. 앞선 영상속에서 봤듯이 저는 여행자스러운 둥근 모자를 쓰고 있어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확실히 둥그스러운 모자가 확실히 편하고 좋은 것 같더라구요. 양산을 쓰고 다닐바에는 두손이 편안하고 자유로운 둥근모자가 으뜸이죠. 여러분들도 어디 놀러갈데는 창이 넓은 둥근 모자를 쓰고 다니세요. 둥근 모자를 쓰지 않고 이런 동남아 여행시에 자외선에 너무 노출이 되다 보면 피부가 아파할 수있어요 제가 바로 이 다음날에 제대로 경험을 하게 되었답니다. 😅😅 (해당 이야기는 다음편에서 계속 하겠습니다.)

아! 서론이 길었군요.

너무 덥고 체력이 방전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아무데나 들어가서 쉬고 싶어서 저희는 최대한 힘들지 않게 이곳애서 빠져 나왔습니다. 길을 걷다보니 근처에 카페처럼 보이는 곳이 있어서 저희는 서둘러 그곳에 들어갔으나 전혀 시워하지도 않고 해빛 비추는 곳이였어요. 그래서 다른 곳에도 기웃거리다보니 또 비슷한 카페들이 많더라구요. 코로나 사테를 누구나 겪다 보니 실내에서만 영업하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드디어 걷다보니 실내에서만 영업을 하는 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엔티크 스타일의 카페1
엔티크 스타일의 카페1

카페안에 들어왔을 때 얼마나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주는지 완전 시원함에 좋은 기분이 상승하는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 같이 열이 많은 체질은 필리핀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매일 고진감래를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

보이시나요? 저 엔티크한 카페 디자인이 개인적으로는 엄청 맘에 들더라구요. 다른 건 몰라도 저 엔티크한 벽시계가 개인적으로 엄청 맘에 들더라구요. 나중에 제 집을 장만하게 되면 저런 벽시계를 설치하게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습니다.

음료
음료

신발 모양의 컵이 나와서 신기해서 찍어 봤었습니다. 그리고 한 번 마셔봤죠. 꼬랑내가 나나 안나나 말이죠 😅😅 마셔보니까 꼬랑내는 안나고 사진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아주 시원하면서 달짝지근 하였죠. 그리고, 안에 조그마한 초콜릿 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빨대를 이용해서 마시기가 약간 힘들었어요. 다음부터는 이와 같이 초콜릿 같은 거나 뭔가 씹히는 내용물이 있는 음료는 주문하지 않게 될 것 같아요. 맛은 있는데 빨대를 이용해서 뭔가 걸려서 넘어오게 되면 씹어먹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겨서 이게 은근히 성가시더라구요. 그리고, 이 신발컵이 너무 차갑고 대용량이라서 제가 손으로 들고 있기에는 무거우면서 차가웠어요. 그래서 오랫동안 들고있기에는 힘든 무게이죠. 거기다 유리이니까 말이에요. 😅😅


여기까지가 저의 필리핀 여행기 스물세 번째 이야기이었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업로드 하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

728x90

'Trip'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필리핀 여행기 -25탄  (0) 2022.07.08
필리핀 여행기 - 24탄  (0) 2022.07.07
필리핀 여행기 - 22탄  (0) 2022.07.05
필리핀 여행기 - 21탄  (0) 2022.07.04
필리핀 여행기 - 20탄  (0) 2022.07.03